광명시민포럼, 정청래 초청 강연회

기사 제공 : 광명시민포럼

광명시민포럼(대표 박상기, 고문 박승원 도의원)은 6일 저녁 광명 평생학습원 2층 대강당에서 정청래 전 의원을 초청하여 '문재인 정부와 한국정치의 미래'에 대한 열린 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박상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촛불혁명을 통해 시민들은 단결된 힘을 보여주었다. 귀한 시간 내어주신 정청래 전 의원과 함께 우리 광명시민들도 광명시의 미래, 한국정치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고문(광명3, 도의원)은 "이 시간, 다른 행사와 강의도 많은데 이 곳을 찾아주신 광명시민포럼 회원분과 광명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을 바꾸고, 자치분권으로 광명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축사를 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일제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굴곡진 어머님의 삶으로 한국 민주화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며 문재인 중부의 통일·외교·경제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 한 시민은 진솔하면서도 따뜻한 정청래 전 의원의 강연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광명시민포럼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