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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서 인천 송도 22분, 강릉역 1시간30분


EMU-250,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사진 출처 : By Trainholic - 자작,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60727124)

2024년, 광명KTX역을 관통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기존에 2시간 50분 걸리던 강릉을 1시간 30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기본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8일(화) 소하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를 진행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 시행사 (주)신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판교에서 여주~원주선과 원주~강릉선을 이용하여 강릉까지 갈 수 있는 노선으로 사업이 완공되면 KTX광명역 이용객들의 편의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건설되면 전동차를 이용해 인천 연수까지 26분, 여주까지는 1시간13분에 갈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광명KTX역에서 정차하는 '전기 동력분산식'(EMU-250, Electric Multiple Unit-250) 직통 열차를 이용하면 인천 송도(인천공항)까지 22분, 강릉역까지는 1시간30분에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장곡, 시흥시청, 학옥동(예정), 석수, 서판교 등의 역이 신설되는 총연장 40.13km의 노선으로, 지하철 4호선, 신분당선, 인덕원~수원선, 수인선, 소사~원시선, 신안산선과 연결된다.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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