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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동 공동묘지', 체육공원으로 조성

<사진. 다음로드뷰 캡처>
일직동 양지사거리에서 서독터널 방향 우측에 있는 '일직동 공동묘지'가 체육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토지이용의 효율화 및 역세권 개발에 따른 미관개선 등의 이유로 '일직동 공동묘지'를 '양지사거리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일직동 공동묘지'에는 유연분묘가 146(단장107, 합장36)개, 무연분묘가 29개 있다. 이들 분묘에 대한 보상금액은 단장 3백3십9만원, 합장 4백3십2만원으로, 2017년 8월~12월까지 보상 협의 및 계약을 체결하고 개장확인 후 보상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무연분묘의 경우, 10월까지 정리 용역을 발주하고, 11월에 무연분묘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무연분묘 보상액은 유연분묘 이전비 및 잡비의 50% 이하다.

'양지사거리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2017년~2018년 6월까지 일직동 345-4번지 일원에 13.647㎡ 규모로 만들 예정이며, 소요예산은 1천3백만원이다.

한편, 지난 8월4일(금) 소하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일직동 공동묘지 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선, "조상들 묘를 옮기는데, 보상을 내보내고 설명회를 하는 경우가 어디에 있냐", "묘를 이전하기에 보상비용이 너무 적다", "일직동에서 5대째 살고 있는데, 누구를 위한 체육공원인가?" 등의 불만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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