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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전’ 개막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17경기도무형문화재대축제'의 개막식이 8일 오후 2시에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양기대 시장,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명시 문화·예술인과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경기도 31개 시·군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회사에 나선 임웅수 사)경기도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은 "이번 '2017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전'은 예·술·혼, 빛의 일기란 주제로 사흘간 펼쳐지는 대축제로, 과거와 오늘을 호흡한 문화의 장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문화의 장인들을 통해 조상들의 슬기로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역사의 생생한 장면들을 재현하는 한편의 멋진 영화와 같은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3·1개 시군 예술인과 광명시민들과 함께 대축전을 열게 돼서 무한한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무형문화재 축제는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여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직접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들이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전시기간 동안 현장에서 관람객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할인된 기능보유자 작품판매와 경매 그리고 경품 이벤트를 마련,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의 문화적 우수성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광명시민체육관 실내와 야외에서 펼쳐지는 3일간의 공개행사에는 기능종목을 중심으로 계명 주(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호) 8가지 약초를 넣어 만든 계명 주 시연과 시음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수방나인에 의해 계승된 자수장, 조선시대 백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사기장 시연이 진행 등 총 51개 종목을 전시 및 시연하며, 예능 부분에는 광명농악, 승무 살풀이춤, 구리갈매동도당굿 등 81개 민속 종목에 대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기사제공 : 경인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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