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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17년 소통과 화합의 통장워크숍 열어


- 광명시 18개동 통장 400여명 참여
- 명사 초청 강의를 통한 역량강화, 소통과 화합, 힐링의 시간 가져


광명시는 10월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2017년 소통과 화합의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

광명시 18개동 400여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상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광명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통장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으며 이어 긍정적인 말과 생각을 활용한 ‘지역 주민과의 감성 커뮤니케이션’ 특강이 열렸다.

저녁에는 장기자랑 및 화합의 시간이 마련돼 동별로 준비한 장기를 마음껏 펼쳤고, 시 홍보대사인 ‘뽀식이 이용식’의 재치있고 노련한 진행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장기자랑 최우수상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치어럽(Cheer up) 춤을 보여준 하안1동이 차지했다.

둘째 날에는 ‘내가 나를 힐링하다’라는 특강이 열려 스트레칭, 요가, 호흡법 등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 효율적인 식생활 관리방법 등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노하우에 대해 배우고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통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업무를 수행하면서 생긴 보람과 애환을 함께 나누고 정보공유와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통장으로서의 자부심과 역할의 중요성을 느꼈고, 지역에서 행정과 지역주민의 소통을 책임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6일 여수에서 열린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다녀온 후 워크숍에 참석해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개칭하는 내용을 헌법에 명문화하는 등 내년 개헌의 핵심은 지방분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지방정부로 역할과 권한 증대에 따라 시와 시민을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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