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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정서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황금빛 내 인생」나들이 개최

철산2동 김현주 복지팀장 jds1789@korea.kr


- 철산2동 중장년 정서소외계층과 양평 5일장 및 미리내힐빙 클럽 체험 실시-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회장:이정환)는 15일(수) 철산2동 중장년 정서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 13명을 모시고 양평 5일장 구경 및 미리내 힐빙클럽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지원 받은 예산(200만원)으로 평소 바깥 나들이가 어렵고 넉넉지 못한 경제 사정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정서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들이를 통한 삶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추진되었다.

최근 중장년 독거사의 증가추세로 중장년 취약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개입이 시급한 가운데,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중장년 정서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특성화사업(집단상담프로그램 및 텃밭가꾸기,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적안전망을 통한 이웃돌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날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대상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13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1:1 결연으로 양평 용문5일장 구경과 미리내 힐빙클럽 체험을 함께 다닐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용문5일장은 매우 다채로운 장터의 모습으로 어르신들이 옛기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는 건강한 먹거리와 디토피팩과 바디스캔명상, 족욕, 오감테라피, 오행테라피 등이 마련되어 있어 무료한 일상에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나들이에 참석한 강○○은 “손자들을 돌보고 힘들고 찌든 일상에서 이렇게 나들이를 하게 되어 매우 즐겁고 또한 생전처음 경험해보는 디토피팩으로 피부가 뽀송뽀송하게 되어 주름이 다 없어진 듯 너무 행복했다. 초대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누리복지협의체 이정환 민간위원장은 “누리복지협의체가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방법으로 준비한 문화체험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특성화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복지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홍병기 철산2동장은 “민관협력사업의 확대를 위해 누리복지협의체가 선두에서 큰 활약을 해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민간자원 발굴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스스로 이웃을 돌보는 철산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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