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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1동, 복지통장 활용하여 촘촘한 사각지대 발굴 총력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이정우 누리복지 담당 vincent50@korea.kr



-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임대료 체납가구 등 취약계층 등 4차에 걸친 일제조사
- 조사가구 657가구 중 심층상담 261가구 공적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

소하1동(동장 장현택)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선도지역으로 네 번의 일제조사를 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2017년에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임대료 체납가구 등 총 657가구를 44명의 복지통장이 기초조사 하고, 추가상담이 필요한 261가구에 대한 심층상담을 진행해왔다.

소하1동은 국민임대 아파트가 4개 단지 3,540세대로 주거환경은 쾌적하지만 임대료, 관리비 체납, 주거부채로 임대아파트 재계약 기간에 강제집행 등 주거위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동절기 일제조사는 3월 이상 임대료 체납 157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파악으로 32가구에 대해 신속한 긴급생계·연료비, 공동모금회 긴급구호비 5백만원 및 식품꾸러미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였다.

금번 사각지대 발굴된 이00은(44세) “주거부채가 많아 아파트 재계약 시기를 놓치면서 올초에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을 했었다. 통장님이 방문하여 사정을 묻길래 기대없이 사회복지사의 방문상담을 하게됐는데, 알지못하는 복지정보와 긴급주거비 150만원을 지원받아 임대료를 납부하게되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장현택 소하1동장은 “금번 임대료 체납 가구 중 상당수가 자녀를 키우는 젊은 가구이거나 중년층이 대다수라 찾아가는 방문상담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다양한 사각지대 발굴 경로를 찾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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