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생 김기윤 변호사, 자유한국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에 임명
사진 출처 : 김기윤법률사무소 페이스북 |
자유한국당은 31일 전국 24곳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을 선정했다. 그 결과 광명을 당협위원장에 80년생 김기윤 변호사를 임명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홍준표 대표 주재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직강화특위가 마련한 당협위원장 선정안을 의결했다. 앞서 한국당은 전국 74곳의 당협위원장을 공모한 결과, 지난 19일 1차로 45곳의 당협위원장을 발표했다. 당시 이효선 전 시장이 광명갑 당협위원장에 임명되고, 광명을 당협위원장은 재공모했다.
당의 수석부대변인과 중구성동구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기윤 변호사는 현재 김기윤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한국여성유권자 서울연맹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김기윤 변호사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청석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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