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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언주 국회의원(광명[을], 국회기획재정위원회)이 13일(화) 하안도서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하안·철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현안과 그동안 추진한 사업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보훈단체 임원진과 학부모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바른미래당 김기춘·나상성·안성환 시의원과 김기남 시장 예비후보가 함께 했다.


이자리에서 이 의원은 하안동 물놀이장 설치사업과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 하안·철산 지역 학교 시설 설치 사업 등,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해서 꼼꼼하게 설명했다.

먼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 사업에 대해서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며, 6월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리대에 있는 가압장 유휴부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3년여 동안 협의한 끝에 사회체육시설을 설치하기로 합의를 이끌어 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철산중학교과 가림중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 철산초등학교 이동연결통로 설치, 하안중학교 승강기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예산을 확보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및 광명지하철 추진에 대해서는,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차량기지 이전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소하역 지선 등을 포함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국토부 철도과장은, 차량기지 이전 사업 진행과정을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며 "신뢰를 갖고 지켜봐주시면, 7월경에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련 용역 결과를 주민설명회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마무리 인사말에서 "의정보고가 단순히 국회의원 이언주 의정활동을 보고 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고견을 듣고 함께 더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준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소규모로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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