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Breaking News
recent

해냄청소년활동센터, '하농하농' 농촌봉사활동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안미선)에선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두루미자는버들골마을에서 청소년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광명시 청소년 20명이 참여해 일손돕기 등 마을봉사활동을 하며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여름농촌봉사활동에서는 농촌 일손돕기 뿐 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카락 염색봉사와 어르신 안마봉사, 찾아가는 빨래봉사도 진행했다. 또 민통선 마을인 두루미자는버들골마을 인근에 안보유적지를 방문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평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폭염과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과 공감대를 만들고, 함께 봉사활동 하는 친구들과 봉사활동내용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연 두루미자는버들골 마을 대표는 “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청소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어렵고 고된 일도 마다 않고 열심히 해줘 매우 고맙고 기특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