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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사업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 개강식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정선영 social73@korea.kr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중장년층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에 관한 기초지식 및 팻티켓 교육실시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건강과 돌봄의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의 기회 제공을 통한 삶의 질 개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 시도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2019년 5월 7일 소하2동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교실에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법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 개강식을 가졌다.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법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 은 2019년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에게 기초지식과 정보제공의 기회 부여를 통해 반려동물 건강과 돌봄의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28.1%, 즉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으며, 비혼, 저출산, 고령화로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은 가족구성원이자 삶의 동반자로 우리 삶 깊숙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기초지식의 부족, 미성숙한 돌봄 문화로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면서 반려동물 양육인에 대한 인식 및 양육문화 개선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황정환 소하2동장은 인사말에서 “관내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 종종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사이의 마찰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갈등은 나날이 심화 되고 있다. 이렇듯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펼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하2동누리복지협의체 이재동 위원장은 “반려동물 양육이 다소 버거워 보이는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할 때 마다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해왔었다. 이번 사업이 반려동물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삶의 질을 개선하고 나아가 행복한 동행법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은 반려동물과의 교감, 건강 챙기기, 즐거운 산책법, 팻티켓(반려동물동반예절)&팻로스(pet loss) 등의 6회 교육 및 유기견 분양카페 ‘강동 리본(re:born)센터(강동구 양재대로 81길 73 소재)’ 기관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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