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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조, “Best & Worst 간부공무원 설문조사” 부활


- 간부공무원 횡포에 경종 울리고자, 새로운 방식으로 평가 예정

전국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지부장 김봉섭, 이하 광명지부)는 정무직을 제외한 6급 팀장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Best & Worst 간부공무원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월) 밝혔다.

광명시지부는 비조합원을 제외한 6급 이하 조합원 및 후원 회원에게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5급 이상 3명, 6급 팀장 3명씩 각각 Best & Worst 명단을 작성한 후 대상자 선정 이유에 대해 자유롭게 기술한 내용을 취합하여 평가하기로 했다.

김봉섭 광명시 지부장은 “최근 불통, 직권-권한 남용, 상호불신, 묵인 등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간부공무원 모두가 경각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 설문조사를 부활시키게 되었다”며 “이번 설문조사가 민주적이고 바람직한 광명시 조직문화를 확립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오는 6월 17일 공무원 내부 행정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광명지부는 Best 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5급 이상 3명, 6급 3명)에게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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