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제87회 정기연주회 ‘since 2002’

10월 8일 (화)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87회 정기연주회 “since 2002”를 한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에게 뜻깊은 공연이 될 이번 제87회 정기연주회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17주년 음악회로 정격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서 광명심포니가 들려줄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 8번'은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선율이 아름다운 곡이다. 1889년 작곡해 다음 해 초연됐으며, 그의 교향곡 창작 인생에서 정점을 이룬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협연자로는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함께하며 하차투리안을 들려줄 예정이다.

예매는 홈페이지(www.gsymphony.org)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이다. 예매 기간은 9월 23일(월)부터 10월 6일(일)까지다.

한편, (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2년 창단되어 2007년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으로써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대표적인 민간 오케스트라로, 현재까지 정기연주회 78회 기획연주 250여회 초청연주 150여회등의 연주회를 진행했다.

또한, KBS찾아가는 음악회 초청, 청와대 국빈만찬 연주초청, 이탈리아 “쥬세페 디 스테파노 오페라 페스트벌”초청 등 교향곡, 오페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그 연주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