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광명지사,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지원을 위한 ‘렛츠런하모니’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상반기 지원사업’ 선정으로 5백만원을 후원 받아 지역 내 노인의 사회참여지원을 위한 ‘렛츠런하모니:Happy Run!’을 진행하고 있다.

‘렛츠런하모니:Happy Run!’ 사업은 지역 내 노인의 여가문화활동 기회 확대 및 나눔문화 참여에 대한 지역욕구를 반영하여 2016년부터 운영된 사업으로 악기동아리모임 운영지원, 전문강사 연계 1:1 역량강화코칭, 우리동네 멘토동아리 탐방, 현장에서 배우는 문화공연, 지역주민을 위한 재능나눔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월 22일(화)에는 ‘현장에서 배우는 문화공연’ 활동의 일환으로 ‘광명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경기실내악축제 in 광명’ 문화공연 현장에 악기동아리 단원 및 담당자 총 60명이 참여하였다.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친절한 설명과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하며 지역 내에서의 문화공연을 직접 경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활동에 함께한 한 참여자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음악공연을 관람하여 동아리 참여자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악기동아리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꼭 공연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1월 7일(목) 철산역 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는 후원처인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 및 세대 간 재능나눔을 통한 문화교류를 위해 무대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2019 렛츠런하모니 페스티벌’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