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2019년 한 해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군채)가 1년 성과를 돌아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100여명의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후원감사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을 해오고 있는 많은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과 후원자들의 참여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 계층이 없는 광명3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3동 주민자치센터의 하모니카 동아리 축하 연주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 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어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활동내역보고와 후원과 나눔 활동 동영상을 시청했다. 행사장 벽면에는 켈리그라피 동아리의 봉사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년간 활동사진을 전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 20만원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웅일 광명3동장은 “후원 감사의 밤은 광명3동을 아껴 주시고 언제나 큰 힘이 되어 주시는 후원자분들을 한자리에 모시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후원자분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5060중장년층을 위한 자존감 회복 심리치유 프로그램 「도담도담 HAPPY 중년」를 비롯하여 결로현상으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우리 집이 달라졌어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인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저소득층 무료 이·미용 서비스 「재능을 나누는 사랑의 가위손」, 어르신 나들이 서비스 「어르신과의 동행」, 한부모,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물놀이도 하고, 캠핑도하고」 등 공적 영역에서 지원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저소득가정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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