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속가능 건강도시 조성 박차
- 광명시 건강도시 위원회 회의 개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 노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일 광명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광명시건강도시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광명시 건강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 2008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및 WHO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에 가입한 이후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건강도시 조성 사업, 건강도시 강연 및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광명시 건강도시사업 결과보고, 2020년 사업계획 심의, 각 분야 위원들의 의견제시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광명시는 올해 ‘건강도시 12가지 이야기 사업으로’ 만드는 건강, 지키는 건강, 누리는 건강 3개 분야의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대기 및 생활환경 건강 적응 정책 추진, 보행친화 환경 만들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 탄소제로 만들기, 나트륨 저감화 사업 활성화, 안전한 먹거리 관리 등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에는 12개 사업 이외에 걷기 편한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앞으로 건강도시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다분야 간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광명으로의 발전을 위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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