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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광명시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구로구 확진자의 자녀


광명시는 여섯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광명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5명과, 구로구청(구로콜센터)에서 확진 판정을 2명과, 입국시 인천 공항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에 이어 1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여, 20대, 광명시 너부대로 거주)는 구로구 확진자(구로콜센터)의 자녀로 지난 10일부터 자택에서 격리 중이었으며 23일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현재 증상은 없으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광명시보건소는 확진자 주거지에 대한 모든 방역을 마쳤으며 함께 거주하는 가족 2명의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하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자의 어머니인 구로구 확진자는 10일부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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