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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철산3동 성당 후원금 받아 코로나19 위기가정 12곳 지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수녀)은 철산3동 성당(주임신부 이나라 사무엘)으로부터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있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26만3500원을 받았다.

철산3동 성당 교우들의 자발적인 계좌 개설로 모금된 후원금은 총 두 차례(3월25일 246만2500원, 3월31일 280만1000원)에 걸쳐 복지관에 입금되었으며 4월 2일 교우들을 대표하여 철산3동 성당 주임신부와 총회장(강호우 베네딕도), 소공동체회장(김윤자 모니카)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복지관 이용인 중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자리가 중단되거나 가족구성원의 일자리 상실로 위기를 겪는(중위소득100%이내와 소득인정액 70%이내의 정부지원의 어려움이 있는) 12가정을 선별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김수은 수녀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약속한 철산3동 성당 교우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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