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자유학년제 연계 직업체험 키트 제공
- 관내 현장직업체험처에서 제공하는 체험키트 관내 10개 중학교 제공
- 전기공학, 전지공학, 보드게임개발, 드론, 로봇, 원예치료 관련 키트 5종 제공
- post 코로나19를 대응한 안전한 직업체험 실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청소년진로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연계로 2020년 자유학년제 직업체험키트 5종이 11월17일 화요일 9시30분 광명중학교 전달식을 시작으로 관내 10개 중학교, 2,400명의 학생들에 제공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속에서 답보상태였던 현장직업체험의 대안으로 실시하는 이번 체험키트 제공은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관내 10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전기·전자공학, 보드게임개발, 드론, 로봇공학, 원예치료, 5종의 체험키트를 배포하며, 학교별 Needs에 맞는 교육자료(강사파견, 동영상자료 등) 가 함께 제공된다.
관내 중학교 1학년 청소년 2,400명은 이번 체험키트 제공을 통해, 양질의 체험키트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서 진로직업동기를 강화하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체험키트 제공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통한 마을 진로직업체험의 지속성 및 내실화를 강화하고 Post 코로나19시대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체험처와의 상호호혜성을 기반으로 상황에 맞는 학교별 진로체험 활동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관내 체험처 전수조사를 통해 체험키트 제공 신청을 받고, 키트종류별 제안서를 수합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된 7개 체험처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짐으로서 안전을 담보로 한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유연하고 시의적절한 네크워킹 강화를 도모하게 되었다.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현장직업체험 전면 취소에 따른 자유학년제 현장직업체험의 변화와 지역사회와의 허브센터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대면, 비대면 진로프로그램의 적절한 안배를 통한 새로운 진로교육의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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