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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 국회의원, 시의원과 함께 정책을 만들다

- 청소년들의 제안을 받은 임오경 국회의원의 법안 발의
- 이일규 시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통한 정책 실효성 검토
- 광명시, 경기도, 국회에 제안한 15건의 제안서가 긍정적인 검토 중

코로나 19로 인해 주춤했던 광명시의 청소년들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제13기 청소년참여위원회[하람]의 활동을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근거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법적 청소년 활동이며, 광명시는 올해 제13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들은 올초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만 18세 선거권이 시행 된 현재 청소년들에게 정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 공유와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자 기획된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사업에서는 국회의원과의 인터뷰, 시의원과의 정책간담회, 온라인 정책 공모전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7월 국회의원과의 인터뷰에 참여한 임오경 국회의원에게는 △광명시 학원가 불법촬영 단속 및 근절 시스템 구축 △청소년이 주민, 시민으로의 자치권 보장 등 총 4건 이 수록된 ‘청소년이 작성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였으며, 그 중 광명시 학원가 불법촬영 단속 및 근절 시스템 구축 정책에 동의한 임오경 국회의원은 공동 발의자 12인과 함께 11월   2일 청소년 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면서, 광명시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 제안이 국회의원을 통해 처음으로 발의되는 성과를 얻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청소년들이 이렇게 직접 제안서를 만들어 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광명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써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광명시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 라고 얘기했다. 

또한 지난 11월 광명시의회 이일규 의원과의 정책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10건의 정책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정책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소통했으며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사회 참여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우리 사회가 이젠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청소년들은 광명시와 나라의 미래이기에 시의원으로써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며 지원 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제안하여 검토 중에 있으며, 제8회 광명시 청소년 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를 기획 및 운영하여 선정된 우수 정책 10건을 광명시 관계부처에 제안하여 반영 5건, 부분반영 4건, 불가 1건의 피드백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서일동은 “다년간 청소년들이 무수한 제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오경 국회의원님, 이일규 시의원님처럼 실제로 청소년들과 대화하며 정책 반영에 앞장서 함께 해주시는 사례는 처음이다. 앞으로 우리사회의 발전에 우리 청소년들도 적극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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