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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킴이’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19기 출범

- 20일 녹색어머니연합회 제19기 발대식 개최
- 교통문화 정착, 안전한 거리질서 확립, 녹색어머니회 결의 다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어린이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녹색어머니회 제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최성영 광명경찰서장, 시의원, 학부모폴리스단장, 녹색어머니회원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녹색어머니회 김태희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사항 보고,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교통봉사에 헌신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에 감사드린다. 현재 광명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뉴타운과 재건축 공사로 어린이의 교통안전지도가 필요한 지역을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안전하게 지키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환분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광명시 모든 아이들이 안전을 보장받고 학교를 맘 편히 다닐 수 있도록 올 한 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녹색어머니회를 잘 이끌고 나가겠다”며 “관심과 격려로 녹색어머니회를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24개 초등학교 학부모 중 1만43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2001년부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지도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준수 캠페인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발대식에 앞서 지난 11일 녹색어머니 19기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어 격려하고, 학교 앞 건널목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노란신호등, 옐로카펫, 신호위반 방지를 위한 CCTV 설치와 학교 앞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광명시는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주변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해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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