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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바른 식생활교육 통해 따뜻한 나눔 실천

광명시는 24일 충현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돕고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충현중학교 2개 동아리를 선정해 4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동아리 활동형태의 이론교육과 다양한 조리실습으로 진행된다. 전통장, 로컬푸드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영양‧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와 협의하여 실습한 음식은 이웃과 나누고 있다.

이날 충현중학교 ‘지구를 살리는 행복한 불편’ 동아리 27명 학생들은 바른식생활 교육을 마무리 하며 소하2동 마을공유냉장고 ‘소이곳간’에 음식을 기부했다.

바른식생활 교육에 참여한 유다영 학생은 “식생활교육을 통해 인스턴트 음식을 줄이고 스스로 만드는 음식에 재미를 찾게 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홍기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도시농업과장)은 “광명시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시민 등의 식생활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바른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개인의 건강한 자립형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식생활교육을 확대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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