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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8구역 ‘3080+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추진, 총1,396호 주택 공급

- 국토교통부 주관 ‘3080+민간제안 통합공모’ 후보지 선정
- 빠른 속도의 사업추진 위해 주민 및 국토교통부·지방공사와 긴밀히 협력할 것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3080+민간제안 통합공모에 ‘광명8구역’이 도심내 주택공급 신규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통합공모에 신청한 70개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요건, 공공성 및 실현 가능성, 사업성 검토, 지자체 협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광명8구역을 비롯해 최종 후보지 총17개 구역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2·4 부동산대책」에서 새로 발표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이번 3080+주택공급방안의 핵심사업으로 공공주택특별법을 근거로 3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노후도 완화 등 도시·건축 규제 완화 및 빠른 속도의 사업추진, 낮은 분담금으로 높은 사업성이 예상되어 이번 국토교통부 통합공모에서 다른 사업방식들에 비해 가장 많은 34개 구역이 신청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광명시는 이번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통해 광명8구역에 총1,396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토지주 우선공급을 제외한 주택물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뉴타운해제지역의 저층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을 비롯하여 지역 내 주거복지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7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광명7구역의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하여 11월에는 사업추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까지 예정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광명8구역 또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빠른 속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7구역에 이어 광명8구역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신규 후보지로 선정됨으로써 광명동 뉴타운 해제지역의 새로운 도시조성에 한발 나아가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우리시의 역량을 최대한 반영할 뿐 아니라 최대한 국토부・경기도의 협력을 이끌어 내도록하여, 주민과 함께 그리고 주민의 입장에서 폭넓게 고민하며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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