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대의 힘! ‘광명핀셋지원’, 어려운 이웃 겨울나기 응원
- 광명형 민·관협력 복지사업 광명핀셋지원, 사례관리 차상위대상자 179세대에 5370만원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9일(금) 광명형 민·관협력 복지사업 ‘광명핀셋지원’으로 사례관리대상자 179세대에 온누리상품권 총 5,37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온누리상품권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로 모금된 성금지원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진행됐다.
지원 대상자는 사례관리대상자 중 차상위계층이며, 위드코로나에 대비하여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취지로 식재료 등 물품구입에 도움을 주기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했다.
광명핀셋지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시작된 신규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생계곤란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 및 지원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 사업이다.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이웃에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희망기부릴레이로 모금된 성금을 생계비,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원하여 생계곤란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민·관협력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성큼 다가온 추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계절이 다가왔다. 우리의 작은 손길과 도움에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희망기부릴레이 모금에 함께하시는 후원자들과 희망나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리며, 이 순간에도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주기위해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 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코로나19로 시작된 ‘광명핀셋지원사업’이 그간 수많은 위기가정을 지원하며 민·관협력 나눔실천의 핵심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이 소중하게 사용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 전해지길 바란다.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보다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도움을 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광명핀셋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복지사각지대 200가구 생계비 지원으로 1억원 ▲저소득한부모가족 254명 온누리상품권 지원으로 7,620만원 ▲2차 재난지원금 제외가구 333명 온누리상품권 지원으로 9,990만원 ▲차상위장애인 252명 생계비 지원으로 7,560만원 ▲복지사각지대발굴 200가구 생계비 지원으로 1억원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총 1,418명에게 5억54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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