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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 지역 주민과 소통 행정 이어가

-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 4일차, 하안1동·2동 주민들과 만나
- 도시재생을 비롯한 문화·체육·복지 분야 등 시 현안 사업에 대해 전방위 소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7일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 4일째를 맞아 평생학습원 옆 광명극장에서 오전에는 하안1동, 오후에는 하안2동 주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광명의 미래상을 제시하면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하안동 주민들은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과 광명하안2지구 공공주택 조성, 하안주공 1~4단지 재건축 등 하안 지역 관련 개발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질문을 이어 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하안2지구 공공주택 조성과 관련해 "광명시의 의견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전달해 지자체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것을 약속받았다. 4월에 중앙도시계획 심의위의 심의를 거쳐 지구 지정이 되면 속도 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며, ”지구단위 계획 수립 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자족시설, 교통시설, 안전시설,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명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하안단독필지, 광명시민체육관, 하안초등학교, 하안골목시장, 가림산 둘레길, 하안주공 경로당 등의 안전, 환경 및 편의 시설 개선 등 동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 사업 등 시 현안 사업은 물론 광명시민회관과 밤일 음식문화 거리 홍보 등 시정 전반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장들에게 설명을 요청하기도 하고, 직접 관련 법령 상 조치 절차에 대해 안내 하는 등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답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안터 생태공원 관리에 대한 건의가 집중되자 현장을 방문해서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조치 계획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시장님이 제시한 광명시의 미래상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 가는데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란다”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5일간 10개동의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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