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청각 장애인의 알권리 및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19일 제270회 임시회 시작으로 수화통역서비스를 시작한다.
수화통역은 시의회 홈페이지 의회인터넷방송에서 실시간 방송되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 및 언어장애인들에게 의정 상황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환 의장은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의정활동을 이해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의 의정활동 참여 방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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