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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벤처기업이 푸드트럭 안전 먹거리 책임진다

- ㈜칠링키친와 푸드트럭 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광명시 푸드트럭 존 사업자 공유주방 무상 지원 및 위생교육, 현장 점검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9일 광명시가 설치 운영하는 푸드트럭 존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칠링키친(대표 함현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명시 내 푸드트럭 존 위생 개선 및 관리를 위한 공유주방 무상 지원, ▲위생교육 및 현장 점검 지원 ▲광명시 내 유효공간을 활용한 푸드트럭 영업장소 개발 ▲공유주방 및 푸드트럭 존 위생 개선 활동 홍보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식재료 처리, 설거지, 조리기구 세척살균 등이 가능한 푸드트럭 전용 공유주방을 사용해 위생적인 식품 가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칠링키친과의 협업으로 푸드트럭의 식품위생과 안전성 관리가 강화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심 먹거리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링키친은 일직동에 소재한 청년 벤처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은 푸드트럭 전용 공유주방을 운영한다. 푸드트럭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로 푸드트럭의 생태계를 선도하며, 지난 4월에는 광명시 소셜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신청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부터 청년 창업지원을 위해 관광명소인 광명동굴, 안양천에 푸드트럭 존을 설치해 왔으며, 현재 7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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