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팬데믹 블루를 치유하는 리플레이메이커 신청자 모집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악기를 만들어 공연하는 창작공연 프로그램 ‘리플레이메이커’ 시즌8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 이어온 리플레이메이커는 ‘재활용 악기로 신나게 놀며 창작하는 공연’을 주제로 관내 청소년들이 버려진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 악기로 공연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고유 브랜드이다.
이번 행사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폐목재와 버려진 페트병, 플라스틱 파이프 등을 재료로 마림바, 페트병 악기, 카혼, 파이프악기 중 1인당 2가지의 악기를 제작하며, 8월 7일 14시에 제작한 업사이클 악기로 공연을 펼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리플레이메이커는 청소년들이 업사이클 체험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업사이클 악기를 제작하고 연주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플레이메이커는 11세 이상 16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대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7월 26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www.gm.go.kr/up) 특별 수업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업사이클아트센터(☎02-2680-07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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