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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버려진 자전거로 일자리 창출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나눔도 실천

- ‘5060 싸이클링 사업’ 통해 폐자전거를 수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 일자리 창출, 환경개선, 나눔 실천, 자원 재활용, 교육 후 취·창업 연계 등 일석오조 효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 ‘5060 싸이클링 사업’으로 수리한 자전거 27대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5060 싸이클링 사업’은 광명시 공공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신중년 세대의 자전거 수리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도심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폐자전거를 수거해 세척, 부품교체, 수리 등 일련의 재생작업을 거쳐 새 자전거로 재탄생시킨다. 

또한, 수리한 자전거를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신중년 세대 일자리 제공 ▲방치 자전거 수거로 환경개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자원 재활용 ▲자전거 수리 기술 교육을 통한 취·창업 연계 등 다섯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참여 시민의 따듯한 손길로 새롭게 탄생한 버려진 자전거가 어려운 이웃의 발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15년 8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자전거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 자전거가 필요한 광명시민에게 2015년부터 2022년 현재 수리 자전거 총 980대를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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