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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고농도 미세먼지 즉각 대응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미세먼지 감축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수도권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및 도로 청소 강화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을 실시했다. 

이번 고농도 상황은 대기가 정체하며 국외에서 들어온 미세먼지에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더해져 축적되면서 발생되었다.

먼저 시에서는 사업장·공사장 등에 비상저감조치 발령 사항을 신속히 전파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SNS, 시 누리집 등을 통해 미세먼지 대응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이어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에 진공청소차를 확대 운행하고,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대기오염 배출시설로서 평상시보다 소각량을 15% 이상 감축해 운영했다. 

또한, 재건축·재개발 건설공사장의 비산먼지 억제 조치에 대한 이행 여부에 대하여 드론 등을 활용하여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발생 상습지역 위주로 집중 단속했다. 

아울러, 배출가스 5등급 차 운행 제한을 시행했으며 위반 차량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추진으로 대기질을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생활 속 관심과 대중교통 이용 등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 31일까지 수송·산업·생활부문 배출 저감 등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위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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