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직원,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1,100만 원 전달
- 모금액 1,100만 원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100만 원을 지난 3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지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광명시 전 직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 전 직원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월 15일부터 27일까지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한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31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 지원 With 광명’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02-2687-10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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