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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공시설 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노력

- 월 2회 공공시설 안전 점검, 연 1회 위험성 평가로 위험 사전 차단
- 월 1회 근로자 건강상담 등 보건관리… 분기 1회 교육으로 안전의식 고취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 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청사를 비롯해 평생학습사업소 등 3개 사업소,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도서관, 열린시민청, 시민체육관, 배수펌프장, 노온정수장 등 40여 개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보건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산업안전기사로 구성된 안전관리자가 월 2회 각 시설을 방문해 시설 근무환경 등을 점검하고 업무상 위험 요소에 대하여 안내표시 부착, 업무용 보호구를 제공하는 형태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근로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한다. 지난해 24회를 실시해 25건의 안전 조치를 시행했고, 올해 4월 현재 8회 안전관리를 실시해 11건을 개선했다.

또 연 1회는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 화학적 요인, 작업 환경적 요인 등 유해‧위험 요인을 세부적으로 점검하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사, 간호사, 산업위생기사로 구성된 보건관리자를 월 1회 각 시설에 파견해 근로자 건강상담 등 보건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관리는 지난해 13회 건강상담 46명, 올해 6회 건강상담 16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됐다.

그 밖에 분기별 1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근로자 스스로 현장에서 경험하는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실한 안전·보건관리로 공공시설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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