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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도서관, 챗GPT 베스트셀러 작가 반병현 초청 ‘챗GPT, 인공지능의 미래’ 강연회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도서관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챗GPT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인 반병현 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챗GPT, 인공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1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하여 챗GPT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보고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사회에 끼치는 영향과 변화되는 미래사회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되어온 역사와 챗GPT가 질문을 이해하고 대답하는 기술적인 방법, 구체적인 활용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그동안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던 챗GPT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기술적인 매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동안 뉴스나 매체에서 자주 접해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다”며,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다가올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청 강사인 반병현 연구소장은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챗GPT : GPT노마드의 탄생’의 저자로,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AI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기업 상상텃밭에서 CTO(최고기술경영자)로 재직 중이며, 3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20여 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노동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때, 6개월이 걸리는 단순 반복 업무를 하루 만에 처리하는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코딩하는 공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하안도서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길었던 코로나를 뒤로하고 소중하게 다시 찾은 일상을 양질의 인문학 콘텐츠로 채워갈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미래를 읽다’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친 인문학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강연회는 그 첫 번째 순서이며 앞으로도 ▲7월 21일 공부머리 독서법, 독서가 만드는 미래(최승필 작가) ▲9월 23일 거대한 변화, 부의 미래(김영익 교수) ▲10월 21일 우주여행, 머지않은 미래(이명현 천문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연회 참석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gmlib.gm.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하안도서관(☎02-2680-5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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