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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우리가 준비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6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역사회 고령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고령화 특화식단 제공, 안전 확인 모니터링 등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솔루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랑과 선행’의 사례를 듣고 우리 시에 적용해 발전시키는 방안을 토론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들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광명시도 병원 진료 동행, 방문요양, 식사·도시락, 청소·소독 등 각각의 사업을 하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협동화 사업으로 누구나 통합돌봄 서비스–살림‘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의료복지 및 통합돌봄 사업을 준비하는 광명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도 11월에 창립총회를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돌봄·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열어 지역 지역사회통합 돌봄을 위한 협력과 서비스 고도화를 논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에는 방문·재가요양, 목욕서비스, 이동지원, 아동·시니어 특화교육, 식사, 도시락, 청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가족처럼 살필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나 통합돌봄서비스 사업들이 플랫폼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가 연결되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로 특강, 현장이야기, 토론을 진행하며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하는 소규모 간담회로 올해 2월부터 진행되어 총 90여 명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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