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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CCTV 통합운영센터 견학 프로그램 시민들에게 큰 호응 얻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CCTV 통합운영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CCTV 통합운영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광명시 CCTV 시스템 견학을 통해 광명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CCTV 통합운영센터의 구축 배경 및 주요 기능을 설명하고, 홍보영상, 우리동네 CCTV 찾기 교육 등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각종 사회단체 및 어린이집에서 20회에 걸쳐 300여 명이 체험하였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견학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정보통신과 도시통합운영센터(☎02-2680-6500)로 신청하면 된다. 견학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이며 1회 20명 내외로 진행한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CCTV 통합운영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시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견학도 많아짐에 따라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1월 개소했다. 

CCTV 모니터 요원 28명이 3교대로 근무하며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 872개소 3,425대 CCTV를 실시간 모니터하며 사고나 범죄 발생 등이 우려되는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유관기관에 전파하여 사건, 사고 예방과 대응조치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교통사고 및 범죄사고 등 의심 상황을 포착하여 50여 차례 경찰서 112상황실 등에 신속하게 전달하였으며, 각종 사건 해결을 위해 수사기관에 약 50,000여 건의 영상 자료를 제공해 4명의 범인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우범지역 및 좁은 골목길 등 CCTV가 필요한 지역을 찾아 확대 설치하며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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