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에 최대 200만 원 지원
- 100개소 대상…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 분야 지원
- 창업 6개월 이상 사업자 대상, 3월 18일부터 신청 접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이며 점포를 운영 중인 사업자로 심사를 통해 100개소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30%는 5년 미만 사업자를 우선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18일부터 4월 19일 18시까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02-2680-7970)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소상공인 지원 청년지원단의 자세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3월 중 경기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공고할 예정으로, 광명시 사업과 경기도 사업을 함께 신청하면 선정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경기도 사업은 총 3천400개소에 가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자영업아카데미(edu.gmr.or.kr)의 12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가산점이 부여되어 선정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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