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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스케치] 이언주 후보 선거운동 출정식


선거운동 첫날, 이언주 후보가 철산역 출정식에 이어 하안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하안사거리에는 선거운동원과 당원, 이 후보 지지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또한 현역 정치인인 박승원·김성태 도의원과 조화영·안성환·이길숙 시의원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공식적인 소개나 인사는 없었지만, 김익찬 의원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 후보 측에서는 약 300명이 모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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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이 시작되기 전에 하안사거리에선 송백석 후보 측의 연설이 한참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송 후보 측에서는 "이언주 의원의 '지하철(하안역) 유치 완성'이란 현수막은 과대광고이자 허위광고이며 시민을 호도하는 광고"라며 "완성이라는 것은 확정이라는 것과 다름이 없는데 그런 표현을 썼다는 것은 시민의 판단을 호도하는 과대광고 행위"라고 맹비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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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OUT! 전재희 18년"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변화를 주장했던 이언주 후보가 이제는 하던 일 계속하겠다는 위치에 서 있습니다.

11시 30분, 먼저 이언주 후보를 소개하기 위해 조화영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랐습니다. 조 의원은 "4년 동안 일만 한 사람, 4년 전 광명시민이 선택한 사람, 광명을 위해 밤낮 열심히 산 사람, 광명을 위해 함께 할 사람"이라며 이언주 후보를 소개했습니다.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유세차에 오른 이 후보는 "저 이언주를 뽑아주시고 당선을 축하해주신 시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밤낮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뛰었다"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소하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재개발을 해결해냈고, 하안동 노후 아파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후아파트 재정 지원 정책’을 국회에서 처음으로 만들어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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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번 선거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지하철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는 "현실성 없던 지하철 문제를 현실성 있도록 3년 동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타당성 심사 최종보고를 앞두고 있으며, 기본설계비를 확보하여 조기착공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지하철! 이언주가 시작한 일, 이언주가 마무리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지난 4년 여러분을 대변해오던 저 이언주가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일해주기를 바라신다면, 제가 더 큰 소명을 가지고 우리 시민 여러분들을 대변해서 함께 싸워주기를 바라신다면, 이번 총선에서 기호 2번 저 이언주를 꼭 다시 한 번 지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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