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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3동, 사례관리대상자와의 따뜻한 병원동행


광명시 하안3동 복지중심동 나눔누리터(회장 이미경)는 정신질환과 유방암4기로 혼자 거주하는 40대 여성을 위해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원치료를 도와주는 등 복지동 운영 관련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곽 모씨(48)는 단독가구로, 매주 대학병원에서 정신과 진료와 항암치료를 받아야하지만 혼자서는 병원에 갈 수 없어 동행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사정을 접한 하안3동에서는 그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맞춤형급여 신청과 함께 나눔누리터와의 병원동행서비스를 연계했다.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서울시에 위치한 대학병원까지 수차례에 걸쳐 동행했을 뿐 아니라 치료를 받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옆을 지켜, 사례관리 대상자와 대상자 가족에게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다.

이미경 나눔누리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자원봉사자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한 달에 한 번씩 사례관리 대상자와의 만남을 통해 정서적 교감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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