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복지관에 7번째 ‘나눔누리터’ 문 열어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명2․3․4동의 자원봉사 수요를 충족하고자 “광명사거리나눔누리터”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개소식에는 양기대 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이병주 시의장, 김정호 부의장, 나상성 의원, 신혜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 6개동 나눔누리터 회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양기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광명사거리나눔누리터를 통해 복지에 취약한 광명2․3․4동이 복지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눔누리터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생활권 단위의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기존 6개동은(광명5동, 광명7동, 철산1동, 하안3동, 소하1동, 소하2동) 각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에 있다.

새로 개소한 광명사거리나눔누리터는 최인혁 회장 외 코디네이터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목 오후 2시~5시까지 자원봉사 상담활동을 비롯해 지역의 특성에 맞게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급식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사제공 : 광명시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