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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적십자 봉사회, '희망풍차 독거노인 어버이행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하2동 적십자 봉사회(회장 김영란)는 관내 홀로 어렵게 살고 계시는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고 5월26일(금) 오전11시 상상초월 식당에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열었다.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는 올해 2월 설을 맞이하여 외롭게 홀로 계시는 어르신 70여분을 모시고 떡국 잔치를 소하2동 주민센터 2층에서 개최하였으며, 가을에는 새우젓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든든한 복지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란 소하2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우리 적십자 회원들은 매달 회의 때 식사를 안 하고 그 돈을 모아서 이런 뜻깊은 행사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적십자 회원들이 너무 고맙다"라며

"오늘 행사에는 매주 목·금 주민센터에서 나눠주는 빵을 타가시는 70분의 어르신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했다.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너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손대선 소하2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만큼 잘 살게 된 것은 어르신들이 열심히 사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보릿고개를 경험하면서 가정을 위해 국가를 위해 땀 흘린 노력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오래 사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삶이라며 평소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 주변 분들과 자주 만나 대화도 많이 하시면서 건강을 유지해 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하2동 적십자 회원들 외에도 김순자 적십자봉사회 광명시협의회장, 소하2동 최상락 주민자치위원장, 김현주 통장협의회장, 유태현 누리복지협의회 위원장, 심중식 자유한국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김은형 동부새마을금고 자경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날 소하2동 적십자봉사회에선 음식 외에도 냉·온 찜질팩과 빵을 선물로 준비했고, 이번 달에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케잌도 준비했다.















기사 제공 : 소하2동 정선영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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