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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


-7월 수강 신청 중. 선착순 10명 모집

집에 유행이 지나거나 치수가 안 맞아, 장롱 속에 잠들어 있는 청바지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다. 이 바지들에는 자연스럽게 바랜 색처럼 나만의 추억이 남아있곤 하다.

지금 입지는 못하지만 버리기에 아까운 이런 청바지를 이용해,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광명업사이클센터에선 집에서 안 입는 청바지나 데님 소재의 천과 다양한 패브릭을 활용하여 에코백, 파우치, 기장, 지갑 등 패션 소품을 만드는 '청바지 소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 진행되는 수업은 1개월 과정으로 4차시로 나눠시 진행한다.


1차시에는 데님 해체, 미싱사용 연습, 작품을 위한 스케치를 배우고. 2차시에는 작품을 위한 fabrication과 재단을 배운다. 3차시에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 4차시에 작품을 완성하며 1개월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수업을 진행하는 김현정 강사는 "이번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물 빠진 걸 살리고, 주머니나 독특한 부분에 모티브를 주어, 나만의 개성과 이야기가 담겨있는 가방을 만들게 된다"며 "소각되는 원단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7월 수강신청은 광명업사이클센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선착순으로 10명만 모집한다.(https://gmupcycle.modoo.at/?link=e4k43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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