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2동 독지가, 사랑의 쌀(20kg) 60포 기부

기사 제공 : 소하2동 이유진 담당

-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쌀 60포 지원

소하2동에 거주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위해 오랜 기간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 독지가가 있다. 선행을 많이 하고 있는 단체로 익숙한 기아자동차 사내 봉사단체인 ‘기아초롱회’를 창단한 당사자이고, 평소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보람상조 군포중앙지점 점포장 고수환님이다.

고수환님은 소하2동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대해 매달 정기적으로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파, 참깨 등 식재료를 손수 준비하여 수시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7.13(목) 지역내 취약한 경로당과 어려운 가정에 전해 달라며 쌀(20KG) 60포를 기부하였고, ‘지역사회 외로운 어르신들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겠다’는 소신을 말했다.

쌀을 전달받은 휴먼시아 역세권2단지노인정 남길랑 노인회장은 회원이 많아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 매번 도움을 주어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손대선 소하2동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시기인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이웃간에 사랑이 넘치는 소하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 하겠다’고 전하였다.

소하2동주민센터에서는 관내 경로당과 홀로지내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