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5동 권역 누리복지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매진(邁進)

광명5동 민아름 주무관

광명5동주민센터(동장 홍기록)에서는 7월25일부터 8월23까지 광명5동권역(광명4·5·6동, 학온동)에 있는 여관과 찜질방 17개소를 방문하여, 이곳에서 생활하는 장기거주 주거취약계층의 실태 파악에 나섰다.

광명5동권역 누리복지팀은 복지정보가 부족한 주거취약계층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민·관에서 제공하는 복지혜택을 설명하는 등 복지편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조사는 광명5동 누리복지팀을 중심으로, 각 행정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광남지구대 및 광명파출소 경찰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가 팀을 이뤄, 각 기관에서 지원 가능한 정보를 안내하여 원스톱서비스를 구현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홍기록 광명5동장은 “동주민센터가 무더위 쉼터로 이용된다는 것을 아는 시민들이 동주민센터를 찾아 더위를 식힐 수 있듯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아는 시민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복지혜택정보 부족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5동권역 누리복지팀은 지난 6월 “찾아가는 고시원 일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9월“찾아가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일제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