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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호남향우회 제30주년 송년의 밤'


'소하2동 호남향우회 제30주년 송년의 밤' 행사가 17일(일) 오후 7시 천구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소하2동 호남향우회 고문, 임원, 회원과 함께 박승원 도의원, 조화영·안성환·이길숙 시의원, 광명시 호남향우회 연합회 김포중 회장, 심중식 전 시의장, 손대선 소하2동장, 민병근 소하2동 충청향우회장, 이금자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장, 이종구 소하2동 새마을협의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제창록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소하2동 호남향우회 연혁 보고, 30주년 기념 답례품 전달, 감사패 전달, 우수회원 표창 수여, 윤리위원장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송년사, 격려사, 축사, 임원소개, 케이크 커팅 및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년사에 나선 소하2동 호남향우회 박금열 제23대 회장은 "우리 향우회가 30주년을 맞이하기까지는 선배 회원님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한결같이 실천하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30여 년 전 척박한 환경에서도 애향심과 이웃 사랑의 첫 깃발을 올려주신 우리 원로 선배님들과 고문님들께 큰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단체와 협력하고 화합하여 소하2동이 광명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데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회원이라는 그 자체가 자랑이 되는 소하2동 호남향우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제11·12·13대 회장을 역임한 임채호 고문은 "30년 전에는 호남사람이라면 가게를 못 얻었다. 지금은 소하동 여러 단체에서 회장도 하고 지역을 위해 활동을 많이 하지만 예전에는 들어갈 수 있는 단체도 없었다. 예전에 10주년 행사 때 목표의 눈물을 부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20주년을 지나 이제 30주년을 맞이했다. 여러분이 향우회를 위해 힘써주신 덕분에 이 자리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며 "서로가 끌어주고 밀어주고 지금의 이자리를 40년, 50년 끌고 가는 것은 여러분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내빈들의 짧은 축사가 끝나고 임원소개 및 케이크 커팅 후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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