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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희망플랜광명센터, “희망의 날개를 달다” 중간보고회 성료

희망플랜광명센터 박서윤 팀장 sy@haanwc.or.kr


12일(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관장 정병오)에서는 지난 2년간의 청소년과 청년의 꿈을 위해 함께 해온 과정과 그들의 변화를 지역에 알리고 함께 고민해보는 중간보고회 2017 희망플랜이야기 ‘희망의 날개를 달다’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병주 시의장을 비롯해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이웃사랑실천회 손빈 이사장, 신용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무총장 등 청소년 유관기관 및 희망플랜광명센터와 함께하는 50여개의 기관의 센터장과 실무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센터가 2년 동안 청소년, 청년, 그들의 가족과 걸어온 길을 함께 나누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운영법인인 이웃사랑실천회 손빈 이사장은 “오늘 모인 지자체, 학교, 지역주민, 착한기업, 직업인들이 희망플랜과 함께 광명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기에 이러한 견고한 뿌리를 내리게 될 수 있었으며 그 과정에 함께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환영사를 전하였다.


청소년공연으로 문을 연 1부에서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이야기로 꾸며진 영상 상영, 희망플랜서포터즈인 박대수영어학원 감사패 수여가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꿈 ‧ 희망 ‧ 청소년 ‧ 청년 ‧ 도전 ‧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희망플랜광명센터 3차년도 사업을 위한 토론과 다과 나눔, 가수 구추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본 중간보고회에서 다루어진 토론내용은 2018년 희망플랜광명센터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헬조선, 흙수저, 니트족, N포세대’ 등의 희망을 찾기 힘든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광명서 청소년과 청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지난 2016년 4월에 개소한 희망플랜광명센터는 151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을 만나 그들의 자립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왔다. 그 과정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은 학업 성적 향상, 진로 결정, 자격증 취득, 대학 진학, 취업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이에 다가오는 2018년에도 진행될 희망플랜광명센터는 14세~24세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교육, 진로,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스스로 꿈을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과 청년들이 니트(NEET) 상태를 벗어나 진학, 취업, 직업 훈련 상태로 변화되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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