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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원팀(One Team) 구성 제안


- 박승원 전 대표의원 9일(금) 광명시장 예비후보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박승원 전 대표의원이 9일(금) 광명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박승원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팀(One Team)으로 하나가 돼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호소했다.

이는 부산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원팀(One Team) 경선을 경쟁후보들에게 제안한 것으로 타 후보들이 박승원 예비후보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지역정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박승원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압승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고, 새로운 대한미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한 팀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경선을 치르고 이후 결과에 승복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모두 원팀(One Team)으로 하나가 되어 광명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으로 방안으로 “ 더 큰 광명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공동정책 개발 등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박승원 예비후보는 “전임 백재현 의원과 양기대 시장의 정책을 계승•발전 시켜 민선 6기보다 더 큰 민선 7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를 위해 ▷ 도시재생으로 새로운 주거문화 조성 ▷ 고교무상교육 조기 실시를 위한 47억원 예산 투입 ▷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광명시 이양 ▷ 시민들의 시정 참여 시스템 구축  등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승원 예비후보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제 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광명(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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