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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누리복지, 「ANGELS’ HAVEN(엔젤스헤이븐)」 견학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정선영 팀장 social73@korea.kr


❍ 소하2동 민관협력 활성화,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누리복지팀, 협의체 위원 10명 참여
❍ 은평구 소재‘사회복지법인 「ANGELS’ HAVEN」’견학 : 장애인복지종합타운 체험
❍ 장애인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돌봄체계 모색, 마을공동체 지지기반으로서 역할 고찰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누리복지팀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과 자립, 돌봄 체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10명과 함께 민관협력 활성화 및 역량강화 교육으로 ‘사회복지법인 「ANGELS’ HAVEN(엔젤스헤이븐)」(서울시 은평구 갈현로 11길 30)’을 4월 6일(금) 방문하였다.

‘사회복지법인 「ANGELS’ HAVEN(엔젤스헤이븐)」’은 장애인의 거주부터 교육, 복지, 재활, 의료, 고용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종합타운’으로 거주 시설인 은평재활원(남성장애인거주시설)과 은평기쁨의 집(여성장애인거주시설), 은평대영학교,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재활체육센터, 서울재활병원, 누야하우스, 은평보호작업장 등 25개의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일정은 먼저 오전에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은평기쁨의 집, 누야하우스 작업장 등 기관 라운딩을 하였고, 중식 후 본격적으로 장애인지원주택 설명회 와 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현황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지노도예공방 도자기 체험을 끝으로 견학을 마무리 하였다.


법인 상임이사이며, 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조준호 이사는 강의를 통해 “장애인 주거복지 패러다임이 시설에서 거주서비스로, 개인에서 가족 중심으로 탈시설화 되고 있다”며, “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사회적 약자가 마을 안에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복지 네크워크의 체계화 및 민·관 협치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소하2동 유태현 위원장은 “20년 넘게 「광명 사랑의 집」으로 봉사를 다니며 장애우를 만나고 있지만, 이번 견학을 통해 장애우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에 대해 진지하게 되짚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누리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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