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동, 따뜻한 김장 나누기 봉사 참여
광명시(시장 박승원) 청년동의 청년들이 지난 9일 광명시 새마을회에서 주최한 ‘따뜻한 김장 나누기’ 봉사에 참여했다.
‘따뜻한 김장나누기’는 광명시 새마을회에서 김장철마다 독거노인 및 북한 이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보내주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날 청년동을 이용하는 청년 9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김장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지금까지 김장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주변의 어른들께서 김장을 담그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함께 김장 속을 버무리며 나눈 대화가 너무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따뜻한 김장나누기’를 청년들과 함께 함으로써 청년동과 청년들이 특별한 추억을 하나 더 쌓은 기분이라 뿌듯하다”며, “더불어 지역사회에 청년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청년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청년동 홈페이지(www.gmyouthzone.org) 및 청년동 SNS를 참조하거나 전화(☎02-2066-81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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