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 「청은 사랑을 싣고」 진행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세 마을사업 ‘청은 사랑을 싣고’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매실 세척부터 손질, 설탕 배합까지 마무리하여 총 200kg의 매실청을 담갔다.
‘청은 사랑을 싣고’는 작년부터 시작한 광명2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적인 마을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매실청을 담가 3개월 동안 숙성시킨 뒤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나눠준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땀을 흘리시며 매실청을 담그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작년 매실청을 받은 어르신들로부터 매실청 나눔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 올해도 매실청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실천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매실청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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